*고객님 키:
*고객님 사이즈:
*구입상품 색상 및 사이즈:
*전체적인 착용후기:

저는 168에 48~50키로, 마른 55 사이즈이고요,
추위를 원체 많이 타서 겨울에는 항상 밍크 스타킹 신는데, 이게 겨울 내내 몇 개 돌려가면서 주구장창 입다 보니

그 다음 해에는 촉감도 이전 같지 않고, 보풀도 피고 해서 결국 새로 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올 겨울 들어서 아이팜므와 다른 사이트에서 각각 밍크 스타킹 1개씩을 사서 비교해봤는데, 아이팜므 게 좋아서 더 사러 왔어요

- 일단 정말 털이 두툼하고 꽉 차 있고 보드라워요. 아침 출근 준비하면서 딱 보면 이 제품이 제일 따뜻해 보여서 자꾸 이것만 신게 돼요.
- 밑위 길이가 꽤 긴데 이건 조금만 개선되면 좋을 듯해요. 좀만 짧아지면 좋을 듯
- 발목 부분이 좀 뜨는 건 기모/밍크 스타킹 사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봐요.

다음 겨울에는 더 기술이 좋아져서 좀 더 밀착되는 스타킹이 나오면 좋겠어요.
- 발가락 부분이 발 모양에 맞게 둥글게 처리돼있는데, 그 부분이 많이 돼있어서 좀 거슬렸는데 자꾸 신으니 적응되네요.
- 보풀은 어떤 밍크 스타킹을 사든 딱 보면 겉 소재 특성상 보풀이 안 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보풀은 그저 감안하고 신습니다. 하도 따뜻해서 결국 그런 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듯해요

-> 밍크 스타킹 신으면 어지간한 기모 팬츠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진짜 따뜻해요.

밍크 스타킹+와이드 팬츠 조합 죽입니다. 저처럼 한겨울 추위 오지게 타시는 분들, 꼭 밍크 스타킹 신어보세요. 오히려 겨울에 치마만 입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