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안면도에 놀러가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온나온나 놀이 했어요
모두 온나온나 소리 지르면 좋아하는 사람한테로 뛰어가요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모습이 넘 이쁘죠^^
첫째조카는 A형이라 한번은 이모한테 가주고 한번은 할머니한테 가주고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애가 유도리가 있어요
둘째조카는 여자에요. 언뜻보기엔 남자애기 3명 같지만
어릴때부터 외모가 워낙 평범해 집에서도 존재감이 별로 없어요^^
코수술만 하면 이뻐질거라 다들 말은 하지만 큰 기대는 안하고있어요
셋째조카는 O형이에요.
할아버지를 닮아 늘 사람한테 지시를 하네요
가끔은 저게 날 부려먹네 날 무시하네 그런맘 들때도 있어요
아직 이모를 이모라 부르지 않고 "부하" 라고 불러요
부하 부하 하면서 이것저것 시킬때면 자신이 처량해지는것 같을때도있어요
그래도~우리 조카들 넘 사랑스럽죠^^
가끔 말 안듣거나 응가 갈아달라고 하거나
은근히 이모 무시하는 말을 할때는 가끔 밉기도 하지만
너무너무 이쁜 아이들이랍니다~
쥔장님 친동생이신가요?
그럼 세째 조카가 계영씨 아들인가요?
쥔장님 결혼하셨어요?? 전 미혼이신줄로만 알았어요
저보다 더 아가씨 같으신데..저 완전 절망이에요..
아가들 완전 귀엽네요. 쥔장님 아들이 뉘신지?ㅋㅋ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울지 않고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넘 예뻐요..전 버럭 엄마 체질이라~~ㅋㅋ
흰상하의가 혹 쥔장님 아기?? ^^
흰상의가 코수술만 하면 이뻐질꺼라는 울 언니의 딸이구요~ㅋㅋ 오른쪽 귀염둥이가 제 아들이에용^^
너무 이쁜 사진이네요..^^!! 쥔장님 아들래미 넘 잘생겼어요!
아니...쥔장님 결혼 하셨다구요??? 아들이 있다굽쇼?? 이럴수가...OTL
아이들이 너무 이쁘네요 흐뭇 미소짓게 만드는^^
쥔장님 결혼 하셨구나, 아이쿠 ^^ 전 미스인지 알았는데 .. 아가들 넘 예뻐요 ^^
상선님 아가두 넘 귀엽던데요~ 울 아가들 모임이라두^^ 미스인걸루 남고 싶었는데.. 울 동생이 일을 저질렀네요.ㅋㅋ
제일 오른쪽 위아래 흰색 실내복 입은 제일 귀여운 아가요?? 저도 이만한 둘째있답니다.. 아들.. 큰애도 아들.. 요즘 넘 심들어요.
어머.. 수정님..반갑네요~~ 둘다 아들이라..너무 힘들겠어요~^^; 그래두 둘째까지 다 낳으셔서 너무 부럽네요~~~
오마나..이 사진을 이제사 봅니다~ 쥔장님 아들~~ 너무너무 귀엽고 잘생겼다아~ 어쩜 상상한대로 입니당 ㅎㅎㅎ 쥔장님 결혼하시고 아이도 있는 거 모르시는 분들도 많았구나..ㅎㅎ 정말 아가씨 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