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아이 책...왕창 지른 탓으로...한동안 내...옷은...ㅠㅠ
보면 속만 상하지...뭐 하겠어...걍 발길을 끊어야지...
쥔장...영~~못 입는거 아니면...불량품은...이 뇨자~~에게로~~~ㅋㅋㅋ
강원도의 겨울은 서울의 겨울보다 한 달은 먼저 시작하는 듯 하오.
그리하여~~~이 몸...시어머니께...김장 콜!! 받아 다녀왔소.
기~~~~임장.
우리 어머니...맨날 딸 같이~~~!!!! 딸처럼~~~!!! 딸인데~~~!!! 라고 하시지만.
내 손에 마패 하나만...던져주신다면...나 이렇게 외치고 싶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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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입~~~!!! 다물라..."
아니 그래도 명색이 어른이요. 시어머님이신데...말이 좀 심하다고 하시는게요???
허..허...내 말 좀 들어 보시오.
내 김장은 말이외다...배추밭부터 시작되는 김장이오...
사진 속에 삐죽히..찍힌 노란~~~앞치마!!! 바로 증거인증샷~~되시겠소..ㅋㅋㅋ
컴 백...각진뇨자~~~ ^^
으아;; 각진뇨자님께서는 늘 정말 상상하는 그 이상을 보여주시네요; 대단하세요!
ㅋㅋㅋ각진뇨자님 고생 많으셨어요~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었답니다.^^저두 요번 금욜부터 김장하러 시댁갑니다.저두 강원도로..무사 귀환 빌어주세요.저 스스로 위안 삼아 마구 질르고 있답니다~팜므에서요~~^^
정말 저에게도 마패 하나 던져주소~전 시아버지땜에
스트레스 만땅이랍니다...나두 외치고 싶소~~
"그 입~~~!!!다물라......"^^ ㅍㅎㅎㅎ
각진뇨자님의 귀환...축하드립니다. 정말 배추밭에서부터 시작되는 김장이셨군요..대단하닷! ㅋㅋ
받아랏~~마패...휘리릭~~~휙!!!!ㅋㅋㅋ
각진뇨자님 담부턴 저도 델꼬가주세요
전 밭에서 김치아니라 논모내기라도 하라심 하겠어요
그 좋은곳에 사시는 시어른이라면..ㅎ
전 강원도에 환상을 좀 갖고 있다우
담에 힘든일 할일있음 이 아줌마를 써주오
두팔 벌려..환영이요~~^^
우리..정말 팜므계라도 하나 조직할까요??ㅋㅋㅋ
계원끼리 옷 사고, 맛난거 먹고...시골로 김장 단체로 하고??? ㅋㅋㅋ
아...참...무조건 계주는..접니다. ㅋㅋㅋ독재계주..ㅋㅋ
시댁에서 20포기하는 김치도 버거워서 힘들어하는데..각진뇨자님 암튼 대단하삼..
뇨자님!!화이팅!!
우리 더 추워지기 전에 얼굴 함 보까요?ㅎㅎ
정모? 저도 껴주세요..
각진뇨자님. 존경합니다~!!^^
ㅎㅎㅎ 정말 멋지세요. 사진도 글도 밭에서 시작하는 김장도. 잘 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