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진뇨자님~~^^

오랫만에 집앞, 동네, 옥상에서 안찍었더니 다들 궁금해하시더라구요~ㅋ

울 아들이랑은 리솜 포레스트라는곳에 갔었어요.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별장인가? 그랬던 곳이더라구요

회원제라서 계속 못가고 있다가..

누가 회원권 구입했다는 소식에 바로..굽신모드로 들어가서 하루 빌렸네요 ㅎㅎ

숲속에 있는 개별 별장식이라..완전 좋더라구요.

안읽던 책까지 읽고.. 클래식 음악도 한번 들었네요 ㅋ

울 아들 많이 컸죠.. 벌써 7세네요. 내년이면 초등학생!

처음 오픈할때만 해도 순수했던 아이인데..ㅋㅋ

이제는 뺀질뺀질.. 말도 진짜 안들어요ㅜ

완전 미쳐요~~!!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5번은 불러야 대답하는데 환장하겠어요~

그리고..

휴향지 같은곳은 마카오에요~

호텔도 가격대비 너무 좋고.. 볼거리도 좀 있고 좋았던것 같아요

베네시안이 유명하긴 한데..

저는 갤럭시라는곳 갔었어요.

거기가 수영장이 너무 좋거든요.^^

파도풀도 있고.. 넓고.. 북적이지 않구요~

각진뇨자님 붙여주신 사진은..

콜로안빌리지라고.. 도둑들 영화에 나왔던 장소에요~~^^

항공권은 하나프리같은곳에서 단체항공권으로 저렴히 구입했는데

싸게 잘 댕겨왔네요

호텔예약은 그나마 호텔스닷컴이 싸더라구요

호텔스닷컴은 인터넷에 떠도는 쿠폰번호 넣으면 10%할인되더라구요

얘기가 또 구구절절 길어졌네요 ㅋㅋ

요즘 수다가 늘어서~~

암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ㅎㅎ

그리고..

왜 썬그라스를 계속 끼냐고.. 그 질문 많이 하시는데요.

이제 늙어서.. 선글없는건 제 얼굴이 아니에요..ㅜㅜ

얼굴 반을 선글로 가려야.. 자신감이 생기네요 ㅋㅋ

---------- Original Message ----------

새로 업데이트 된 옷도 예쁘지만....

휴가지가 더 궁금하네요.ㅋㅋㅋ

예전 휴가지는 사진보면 대충 짐작가능했는데.ㅋ

아드님이 너무너무 훈남으로 자라고 있네요!

그 아이가 아장아장 걸으면서 그래도 아기태가 조금 남아 있을때부터 옷을 샀던 것 같은데...겁나 컸네요.

그만치 제가 겁나 늙었겠죠. 아. 겁나 우울하다. ㅠㅠ

ㅋㅋㅋㅋㅋㅋ